
"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
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(눅 22:61)"
"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(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) (요 1:42)"
- 베드로가 예수님을 처음 만난 때
맨 처음,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난 날..
그날의 시선을 기억합니다..
비록 베드로가 닭 울기 전에 세 번 자신을 부인했지만,
베드로를 향한 예수님의 시선은 변함이 없습니다..
비록 자기는 그를 세번이나 부인했지만
(나는 아니라, 나는 아니라, 나는 아니라!)
여전히 처음만났을 때처럼 그 따듯하고 사랑에 찬 시선을 보았을 때
베드로는 심히 통곡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.
"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.."
베드로는 예수님과 함께한 추억도 많습니다.
그 추억들도 같이 되살아나면서
그는 눈물을 터뜨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.
베드로의 고백이, 다윗의 고백이 된 것처럼..
"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.."
이전에 나도 그를 부인하였을지라도
이제는 주님을 더욱 사랑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.
https://youtu.be/jI4od3qSvnQ?si=I86SHGDF82RuKzn_